I ♥ 3M(MOVE,MOVIE,MUSIC)

2022년 6월 22일 개봉한 영화 은 1986년에 개봉한 영화 의 후속편이다. 무려 36년만에 후속편이 개봉된 것이다.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2년이나 늦게 개봉되었다. 관객수 822만명이 들어왔으니 성공적인 개봉이 되었다. 당시 코로나 후유증으로 영화관람이 활발하지 않은 시점임에도 이런 관객수가 들어왔다는 것은 놀라운 성적이라고 판단된다. 1986년 개봉한 영화 OST 중에서 "Take My Breath Away"라는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해 59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는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개봉한 영화 에서는 밴드 원 리퍼블릭의 "I Ain't Worried"라는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럼 원 리퍼블릭의 노래 감상해..

영화 기본정보 감독: 가스 제닝스 배우: 매튜 맥커너히(버스터 문), 리드 위더스푼(로지타), 닉 크롤(군터), 스칼렛 요한슨(애쉬), 태런 에저튼(조니), 토리 켈리(미나), 가스 제닝스(미스 크롤리) 러닝타임: 108분 개봉일: 2016. 12. 21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줄거리 애미메이션 'SING 씽'은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각 동물들이 평범한 삶을 살다가 오디션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어릴 적 '나나 누들먼'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연극감독의 꿈을 갖게 된 코알라 '버스터 문'은 아버지가 열심히 세차를 해서 번 돈으로 극장을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찾는 사람이 없어 부도 위기에 처하고 빚더미 위에 앉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버지가 물려주신 극장만은 지키기 위해 다시 재기하고자 ..

위의 음악은 1992년 11월 시작된 MBC FM "정은임의 영화음악" SIGNAL MUSIC 입니다. 영화 에서 wild theme 라는곡인데요. 영국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한 마크 노플러의 곡입니다. 지금까지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확보한 정은임의 영화음악은 그야말로 레젼드급 방송이었습니다. 영화 , 등을 감독한 박찬욱도 당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화평을 하였고 당대 최고의 영화평론가였던 정성일씨의 현학적인 평론도 들을 수 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 정은임씨는 영화음악 방송을 시즌 1: 1992.11. ~ 1995.4. 시즌 2: 2003.10. ~ 2004.4. 진행하였으며, 2004년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35세라는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한..

2024년 1월 어느 새벽. 대설주의보가 내리더니 어느새 어둠이 자욱한 거리에 하얀 눈발이 거세게 내려온다. 이런 날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한다. 1940년 발매된 The Ink Spots(잉크 스팟)의 음악 "Java Jive" 은 카페인 향이 물씬 묻어나는 음악이다.Java는 인도네시아 지역명을 의미하는 것이고, Jive는 재즈나 락앤롤 음악에 맞춰 자이브 춤을 추는 것을 의미한다.잉크 스파츠의 'Java Jive' 버전은 미국 팝 차트에서 17위에 올랐다. 이후 잉크 스파츠는 알앤비 그룹, 특히 흑인 혼성 5인조 그룹 플래터스(The Platters)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이 곡은 존 휴스턴(John Huston), 라울 월쉬(Raoul Walsh) 감독, 베티 데이비스(Bette Davis),..

로버트 바비 맥퍼린 주니어(Robert "Bobby" McFerrin, Jr, 1950년생 )는 미국의 보컬리스트이자 지휘자입니다. 10여 차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1988년에 발표하여 히트한 〈Don't Worry, Be Happy〉로 유명합니다. Don't Worry, Be Happy는 바비 멕페린의 아카펠라 송입니다. 이 곡이 들어있는 앨범 제목도 Simple Pleasures 입니다. 노래는 바비 맥퍼린이 작사 작곡했습니다. Don't Worry, Be Happy 뜻은 말 그대로 걱정하지 말고 행복해지세요라는 의미인데 이 문구는 인도 출신의 영적 지도자 Meher Baba 메헤르 바바가 자주 사용해서 수많은 포스터와 카드에 쓰였던 글귀를 인용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바비 맥퍼린과 로빈 윌리..

1909년 시카고의 양복 재단사 막내아들로 태어난 베니 굿맨(Benny Goodman, 1909–1986) 9살부터 클라리넷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12살부터 유람선에서 연주할 정도로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그는 1925년 벤폴락 악단에 들어가 정식으로 재즈계에 입문했다. 베니 굿맨이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시기, 자신이 단장을 맡고 있는 악단을 이끌고 NBC 라디오 프로그램 ‘Let’s Dance’에 고정 출연을 맡게 되었다. 1935년 8월 21일 역사적인 일이 벌어진다. 당시 베니 굿맨은 자신이 조직한 악단과 미국 대륙을 횡단하고 있었는데, 공연하러 가는 곳마다 실패와 외면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베리 굿맨은 미국 대륙 횡단 공연 내내 꾸준히 스윙 음악의 씨앗을 뿌렸고, 드디어 공연 일정의 맨..

좌: 미국 CBS 애니메이션 포스터 / 우: 빈스 과랄디 앨범 표지 1965년 12월 9일. 미국 CBS에 방송된 약 25분 분량의 특집 TV 만화 애니메이션 이 TV만화 의 주인공이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라면, 배경음악의 주인공은 재즈 아티스트 빈스 과랄리 트리오(Vince Guaraldi Trio) 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캐럴 음악으로 다가오는 음악. 빈스 과랄디 트리오(Vince Guaraldi Trio)의 재즈 스타일 캐럴 음반 중 을 소개한다. 이 곡은 TV만화 의 메인 테마곡이기도 하다. TV만화 애니메이션 는 당시 피바디상과 에미상을 받았고, 빈스 과랄디 트리오의 OST 음반은 그래미 명예의 전당과 국회 도서관에 영구 소장되었다. 빈스 과랄디 트리오(피아노를 치는 사람이 ..

1993년에 개봉한 영화 .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월드스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고 아름다운 강가에서 플라잉 낚시를 하던 모습으로 기억에 자리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직접 메가폰을 들고 영화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의 시놉시스는 미국 몬태나 주에 살고 있는 맥클라인 가족의 일대기를 잔잔하게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이야기는 없기에 20-30대가 보기에는 다소 지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드는 50대 이상에서 이 영화를 본다면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금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 노먼 맥클라인의 나레이터로 시작합니다. 옛날 내가 어렸을때 부친께서 말씀하시길 '노먼! 너는 글쓰기를 좋아하니까... 언젠..

위의 음악은 1992년 11월 시작된 MBC FM "정은임의 영화음악" SIGNAL MUSIC 입니다. 영화 에서 wild theme 라는곡인데요. 영국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한 마크 노플러의 곡입니다. ​ 지금까지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확보한 정은임의 영화음악은 그야말로 레젼드급 방송이었습니다. 영화 , 등을 감독한 박찬욱도 당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화평을 하였고 당대 최고의 영화평론가였던 정성일씨의 현학적인 평론도 들을 수 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 정은임씨는 영화음악 방송을 시즌 1: 1992.11. ~ 1995.4. 시즌 2: 2003.10. ~ 2004.4. 진행하였으며, 2004년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35세라는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