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11월 22일 수요일 개봉 예고편 감독 출연진 소개

https://youtu.be/-AZ7cnwn2YI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 11월 22일(수) 개봉예정입니다.

 

▶ 감독 소개

김성수 감독은 세종대 영문과 학사 졸업, 동국대 영화과 석사 수료 하였다.

 

1990년 박광수 감독의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진출하였으며, 1993년 단편영화 <비명도시>로 호평을 받았다. 첫 상업영화 데뷔작은 1995년 이병헌이 출연한 <런어웨이>라는 작품인데 관객수 약 7만명으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진 못하였다. 

 

김성수 감독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각인된 작품은 바로 두번째 상업영화이다. 허영만 만화를 영화화하고 정우성이 출연하여 인기스타로 혜성처럼 등장했던 영화 <비트>였다. 김성수 감독의 영화에 정우성이 다수 등장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인연이 배경이 되었던 것이다. 정우성이라는 스타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김성수 감독의 영화 <비트>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김성수 감독의 장점은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연출력이 뛰어나다. 12월 12일 9시간 이라는 시간의 압축속에 영화의 긴박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어떠한 연출력을 발휘했는지 사뭇 기대가 된다. 영화 예고편만 봐도 긴장감이 흐른다.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 대박 흥행을 기원한다.

김성수감독 필모그라피(filmography)

1995년 런어웨이

1997년 비트

1998년 태양은 없다

2001년 무사

2003년 영어완전정복

2013년 감기

2016년 아수라

2023년 서울의 봄

 

▶ 스토리 개요

영화 <서울의 봄>의 스토리는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전두환의 군사쿠데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다만, 김성수 감독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그날의 사건을 빌려와서 영화화한 것이기에 다소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고 한다. 

 

역사적 사실은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그의 수하인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의해 숨을 거둔다. 그리고 그 해 12월 12일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다.

 

영화에서는 전두광이라는 자가 등장하면서 12월 12일 군사쿠데타를 일으킨다.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 주요 출연진

황정민 - 전두광 역(당시 보안사령관)

정우성 - 이태신 역(당시 수도방위사령관)

이성민 - 정상호 역(당시 육군참모총장)

박해준 - 노태건 역(당시 9사단장)

김성균 - 김준엽 역(당시 헌병감)

▶ 손익분기점 BEP

영화 <서울의 봄>의 제작비는 약 232억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이에 손익분기점 관객수는 약 460만명이라고 한다.

영화 투자 및 배급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였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서 분사해 나온 기업이다.

러프하게 정리하면 중앙일보 계열의 영화사라고 보면 된다.